17일 오피러스 승용차(왼쪽)과 119구급차량의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남윤모 기자
[청주=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15일 오전 7시10분께 충북 청주시 개신동 개신오거리에서 환자를 긴급 수송하던 119소방구급차가 마주오던 오피러스 승용차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구급차가 파손돼 환자 이송이 지연됐으며, 병원으로 이송되던 환자가 다시 타박상 등 경상을 입었지만 큰 부상은 없었다.
경찰은 승용차와 119구급차의 추돌현장을 수습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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