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충북 괴산군 자율방재단장에 선출된 안광영 씨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남윤모 기자
[괴산=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지난 6일 충북 괴신군청에서 실시된 제5대 괴산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장 선출에서 안광영(52) 씨가 36표를 획득하며 선출됐다.
신임 안광영 단장은 “그동안 변화와 소통을 갈망하는 단원들의 염원을 가슴에 담고 조직을 재정비해 단원들의 화합과 지역 재난안전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광영 단장은 방재단의 안전캠페인과 수색구조 및 안전한국 훈련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지난 7월 괴산군 연풍면 소재 실종자 수색이 6일째로 접어들며 장기화 기로에 선 상태서 현장을 한걸음에 달려가 제일 먼저 실종자를 발견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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