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사진=보령시청
[보령=일요신문] 이상원기자= 충남 보령시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윤찬 보령장학회 이사장, 학생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시·학교·향우회에서 추천 받은 고등학생 16명과 대학생 9명 등 모두 25명에게 3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한편, 보령시향우회는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970년대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해 왔으며, 지난 2011년에는 장학금 10억 원을 출연해 보령장학회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470여 명의 학생들에게 2억3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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