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천안=일요신문] 김은주 기자 = 충남 천안시 서북구는 오는 31일까지 사회보장급여법 및 각 개별사업 근거법령에 따라 수급자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확인을 위한 1월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매월 실시되는 확인조사는 현재 연 2회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에서 수급자 변동이 큰 자료를 중심으로 매월 공적자료를 변경해 변동대상자에 대해 시행되고 있다.
서북구 1월 확인조사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한부모를 포함 186가구 380명이며 조사결과에 따라 자격과 급여가 유지, 중지, 감소, 증가 등 변동될 수 있다.
김선자 주민복지과장은 “확인조사를 통한 수급자격의 적정성유지도 중요하지만 올해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적용 변경 등 주요개정사항을 적극 반영해 어려운 이들이 희망을 갖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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