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래평생교육돌봄센터 업무협약 체결
[일요신문]김장수 기자=하남시(시장 김상호)와 미래평생교육돌봄센터(센터장 임은빈)는 민간영역의 평생학습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다. 김상호 하남시장과 임은빈 미래평생교육돌봄센터 센터장은 3일 시장실에서 ‘민·관 평생학습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년 10월 29일에 개소한 ‘미래평생교육돌봄센터’는 미래를사는교회 부설 기관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코딩, 뮤지컬, 1인 방송 크리에이터, 방송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꿈트림 토요문화학교”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빛나는 학습공간”으로 지정해 지역 내 학습모임, 각종 평생학습 관련 워크숍 등 센터의 유휴공간을 무료로 활용하고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임은빈 센터장은 “앞으로도 교회공동체를 넘어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한 돌봄과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의 장으로 ‘미래평생교육돌봄센터’의 공간·시설 개방과 활용을 통해 지역 평생학습 협력과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상호 시장은 “이번 민·관 평생학습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민간 영역의 평생학습이 활성화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시민 모두가 곳곳에서 누리는 평생학습문화가 더욱 활발하게 전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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