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 김은주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은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과 19일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사전투표소를 방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모의시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시험은 사전투표관리관 및 장비담당사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2시 투표 개시, 오후 4시 투표 마감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춘희 시장과 윤종인 차관은 이날 현장에서 본인확인, 투표용지 발급·수령 절차를 확인하는 한편 정전, 통신망 장애 등 돌발상황 발생 시 대처 등을 직접 점검했다.
사전투표는 유권자의 투표 편의와 선거권 행사의 보장을 통해 투표율을 올리기 위한 제도로, 이번 선거는 다음달 10일과 11일 이틀 간 실시된다.
이춘희 시장은 “사전투표장을 찾은 유권자들이 혼란이나 불편함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사전투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빠짐없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선거 전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사전투표기간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 신분증만 지참하면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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