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1박 2일 캡처
복불복 점심시간이 끝난 뒤 멤버들은 주사위 던지기를 통해 야외와 실내를 넘나들었다.
열 번째 여행 광주에 도착해 펼쳐진 게임은 소금 화채 맞추기였다.
연기 열연이 펼쳐진 끝에 또 다시 주사위를 던진 대중소 팀. 고속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보령이었다.
끝없는 게임에 김선호는 “저 여기서 나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라비도 “저 무인도에 내려주세요”라며 괴로워했다.
13년차 김종민마저 “게임 너무 힘들어”라고 호소했다.
결국 두 팀은 “방해 안 할게. 제발 식권 좀 따라”며 대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