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2
이날 박기웅을 만난 진태현, 박시은의 딸은 자신의 작품을 소개했다.
가만히 듣고 있던 진태현은 “너 아빠한테 설명하는거랑 삼촌 앞에서 얘기하는거랑 다르다”며 질투했다.
박시은도 “되게 예쁘게 얘기한다”고 말했다.
딸 다비다는 “다르죠”라고 말해 진태현을 분노하게 했다.
그러나 진태현은 역시 ‘딸 바보’였다.
진태현은 “너 그림도 잘 그리잖아. 그려보라”며 자랑을 이어갔다.
딸 다비다는 고등학교 때 습작했던 그림을 가져왔고 강사 경험이 있던 박기웅은 이를 유심히 살폈다.
박기웅은 “고1이 혼자 그렸으면 천재다”고 칭찬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