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정형돈은 “오늘 처음 만나는데 굉장히 밝으시네요”라고 말했다.
진세연은 “아, 맞아요. 안 밝은 캐릭터를 많이 하다 보니까 잘 모르는데 실제로는 이렇게 밝다”며 환하게 웃었다.
또 진세연은 “주로 엄마와 시청을 한다. 출연한다고 하니까 엄마가 좋아하셨다. 문제 맞히는거 보다 말 많이 하고 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화이팅 후 시작된 첫 번째 문제는 ‘유수분 분리 현상이 일어나 성분이 변질될 수 있는 마스크팩의 잘못된 사용법이 무엇인가’였다.
진세연은 “냉장고에 세워놓고 보관한다”고 말한 뒤 곰곰이 생각하더니 손을 번쩍 들었다.
그녀의 답은 “냉장보관하다”였는데 이것이 정답이라 모두 깜짝 놀랐다.
마스크팩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눕혀서 보관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