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새 출발 드림팀’ 특집으로 김호중, 스테파니, 이혜영, 걸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출연했다.
이혜영은 출연을 앞두고 밥을 못 먹었다고 한다. 살이 찐 것 같은 생각에 이틀간 점심, 저녁을 먹지 않고 다이어트를 한 것.
또 시원한 의상을 입고 온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혜영은 “전에 나왔을 때 덥다고 했었잖아요. 그게 갱년기의 시작이었다. 지금도 진행 중이라 아예 시원하게 입고 왔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그래도 예전보다 얼굴이 좋아보인다”고 말했다. 이혜영은 “건강해졌다. 욕심을 많이 버렸다”며 웃었다.
한편 스테파니는 데뷔 후 첫 스캔들에 대해 얘기했다.
23살 나이 차이가 있는 전 메이저리거 브래디 앤더슨과의 연애에 스테파니는 “스캔들이 나고 결혼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오더라. 코로나19로 장거리 연애 중이다. 저도 5개월 못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5개월 못 봤는데 그게 사귀는거냐”고 물었다.
스테파니는 “떨어져 있으니까 보고싶고 그런건 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