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온앤오프
엄정화는 30분 동안 준비운동을 한 후 본격정으로 킥복싱을 시작했다.
시작하자마자 눈빛이 돌변하며 타격에 집중했다.
성시경은 “저도 복싱을 좀 했잖아요. 보통 3분 1라운드를 하는데 초보자들은 3라운드를 하면 코가 줄줄 나온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눈앞에 주먹이 오가도 눈을 감지 않았다.
영상으로 보던 성시경은 “정말 대단한거다. 2분 동안 한번도 눈을 감지 않았다”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체력이 고갈된 엄정화는 꾀를 부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임수정 선수의 끈질긴 코칭에 마지막까지 힘을 내 운동을 끝마쳤다.
엄정화는 “킥복싱 같은 격한 운동을 한다는게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