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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일 연판장에 서명한 한나라당 초선의원들이 긴급회의에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유장훈 기자 doculove@ilyo.co.kr | ||
그리고 소장파가 계파별로 다양하게 얽혀 있어 쇄신의 방향성에 대한 정치적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쇄신파 가운데 일부 친박계 의원들은 그 칼날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게로 향할 수도 있어 내부의 견제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친이 또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공천을 받은 초선의 경우 그 중압감이 매우 큰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계파 간 역학 관계로 인한 각종 내부 견제도 만만치 않아 쇄신이 최종 열매를 맺기에는 상당한 진통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소장파의 일부 강경파들을 중심으로 ‘여권 실세들의 비리를 집중적으로 부각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계속 나오고 있다. 정권 초기부터 실세로서 막강한 파워를 행사하고 있는 B 씨에 대한 대대적인 스크린 작업이 그것. 최근 소장파의 레이더에는 B 씨가 모 업체의 비리에 연루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첩보가 걸려들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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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노 기자 kino@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