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펫비타민
서지석은 셔틀랜드쉽독 샤벳뿐만 아니라 포메라니안 아이스(7), 크림(7)도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샤벳을 본 붐은 “기품이 있어보인다. 관리도 잘 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서지석은 “절 닮아서 그렇다”며 “15년 이상 반려견을 키웠는데 제가 관리하고 있는 방식이 맞는지 궁금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내가 외출한 뒤 반려견들이 짖는 소리에 깬 서지석은 차례로 반려견의 성격을 설명했다.
서지석은 “샤벳은 동생들에게 양보하고 착하고 기품있다. 둘째 아이스는 버릇이 없다. 본인이 왕 대접을 받아야 한다. 막내 크림은 누구나 좋아하는 성격이다”고 말했다.
물을 챙긴 뒤 눈 관리를 시작한 서지석. 전현무는 “자기 눈곱도 안 떼고 애들부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