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놀면뭐하니
다시 모인 신박기획 3인방은 김장 재료가 준비된 모습을 보고 당황했다.
정재형은 “어제부터 고른 옷인데”라며 투덜거리며 준비된 옷으로 갈아입었다.
가발까지 쓰고 나온 유재석은 “고마운 분들이 많다. 김광민 교수, 유희열, 이적, 사이먼 도미닉, 박명수, 정준하, 하하, 데프콘, 광희, 이상순, 비, 이효리, 엄정화 등 이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이분들에게 김치 선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왜 이렇게 하기 싫지”라며 이내 투덜거렸다.
그때 데프콘 역시 트렌치코트를 입고 나타났다. 데프콘은 “김치를 못 먹는다”면서도 출연 욕심에 “오늘 한번 먹어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