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온앤오프
남규리는 운동을 위해 동네 공원을 찾았다.
그곳에서 초면인 어르신을 만난 남규리는 다짜고짜 운동을 따라하기 시작했다.
모르는 사이인데도 아무렇지 않게 옆에서 운동을 따라하는 모습에 써니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평행봉에 올라 “이제 몸이 풀렸으니 발레를 하러 가볼까”라며 학원을 찾았다.
남규리는 “아동학대 받아 형사가 된 캐릭터를 연기했었다. 그때 sia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너무 돌고 싶었다. 너무 자유로워 보였다. 발레를 해서 턴을 해야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1년째 이어진 연습에 남규리는 남다른 유연성을 자랑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