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 출신 배우 김명수가 해병대에 지원해 합격, 내년 2월 말 입대한다. 사진=매니지먼트 이상 제공
28일 김명수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이상에 따르면 김명수는 최근 해병대에 지원, 합격해 내년 2월 말부터 입대하게 됐다.
김명수는 현재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의 주인공 성이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 드라마가 그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예정이다.
한편 그룹 인피니트 엘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명수는 2010년 KBS2 ‘공부의 신’을 통해 배우로도 활약해 왔다. 이후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 SBS ‘주군의 태양’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JTBC ‘미스 함무라비’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