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저녁 생생정보’
다시 찾은 부산의 5500원 수제 햄버스크 식당. 여전히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들을 만족시키고 있었다.
황은영 사장은 “이 가격에 이 정도의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오시는 손님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매출 타격을 받았지만 착한 가격은 변함없었다.
적당한 지방 비율을 맞추기 위해 3가지 고기를 섞어 사용하고 있었으며 손으로 치댄 뒤 48시간 숙성을 시켰다.
스테이크 하나당 270g으로 두툼해 속까지 익히기 위해서는 철판에 한 번 익히는데 이 작업만도 40분이 걸린다고.
이를 뚝배기에 넣어 손님상에 나가면 끝까지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