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이미지. 출처=픽사베이)
[경북=일요신문]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누계가 3000명을 넘어섰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대비 12명 늘어난 3002명이다.
지역별로 포항 5명, 안동 2명, 상주 2명, 경산 2명, 구미 1명이다.
이전 환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환자는 6명이다.
포항 세대별 전수검사에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동 M태권도 학원과 관련해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산 2명은 유럽과 아시아에서 입국한 해외유입 사례다.
도의 최근 1주일간 지역 확진은 144명으로 일일평균 20.5명이다.
현재까지 263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관련 사망자는 72명으로 전날과 같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