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5일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대비 7명 늘어난 3015명이다.
지역별로 포항 3명, 청도 3명 구미 1명이다.
이전 환자와 접촉하면서 확진된 이들은 6명이며 감염경로는 지인 4명, 가족 2명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명은 유럽에서 입국한 해외유입 사례다.
도의 최근 1주일간 지역 확진은 72명으로 일일평균 10.2명이다.
현재까지 246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관련 사망자는 74명으로 전날 대비 2명이 숨졌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