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이 3명 나왔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대비 3명 늘어난 3062명이다.
지역별로 군위 1명, 경산 1명, 포항 1명이다.
군위 군청직원 전수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앞서 지난 15일 군청 공무원 2명이 대구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산 1명은 충남 아산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됐다.
포항 1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도의 최근 1주일간 지역 확진은 25명으로 일일평균 3.6명이다.
현재까지 131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는 91명이며 어제 하루 25명이 퇴원했다.
관련 사망자는 74명으로 전날과 같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