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이 다시 한자릿 대로 줄었다.
하지만 최근 1주일간 일일평균은 12.9명으로 집계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대비 7명 늘어난 3148명이다.
지역별로 의성 5명, 안동 1명 경산 1명이다.
이전 환자와 접촉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 일가족 확진과 관련해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반응을 보였다.
증상을 보여서 선별진료소 검사를 한 1명이 확진됐다.
해외입국 사례가 1명 나왔다.
도의 최근 1주일간 지역 확진은 90명으로 일일평균 12.9명이다.
현재까지 1866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는 131명이며 어제 하루 6명이 퇴원했다.
관련 사망자는 74명으로 전날과 같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