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5명 늘었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5명 늘어난 3386명이다.
지역별로 포항 3명, 구미 1명, 경산 1명이다.
모두 이전 환자와 접촉하면서 확진된 사례다.
도의 최근 1주일간 지역 확진은 44명으로 일일평균 6.3명이다.
현재까지 168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는 89명이며 어제 하루 3명이 퇴원했다.
관련 사망자는 74명으로 전날과 같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지역 요양병원·의료기관 등 백신 접종률은 81.3%으로 3만5270명이 백신을 맞았다.
어제 하루 백신접종 이상 건수는 27명으로 현재까지 582건으로 늘었다.
대부분 경증이며 아나필락시스 쇼크 증상을 보인 환자가 1명 관련 사망은 2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