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9명 늘어난 3678명이다.
지역별로 경산 5명, 구미 3명, 포항 1명이다.
이전 환자를 통한 감염은 8명으로 대부분 대구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다.
경산의 한 노인요양시설에서 이용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해당 시설 누적 확진은 총 41명이다.
도의 최근 1주일간 지역 확진은 117명으로 일일평균 16.7명이다.
현재까지 169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는 182명이며 어제 하루 8명이 퇴원했다.
관련 사망자는 76명으로 전날과 같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