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 위원장 채윤희)는 2021년 5월 20일 2021년 분야별 소위원회 위원과 사후관리위원, 전문위원을 위촉했다.
분야별 소위원회는 총 4개 분야로 영화 등급분류, 비디오물 등급분류, 광고물 등급분류, 외국인의 국내공연 추천업무 등을 각각 수행하며, 전문위원은 영화 분야의 등급분류 사전 검토 및 지원 업무를 맡는다.
채윤희 위원장은 “국민과 산업계가 신뢰하는 등급분류를 실현하고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새로운 책무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등급분류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위촉된 분야별 위원 명단은 아래와 같으며, 임기는 1년이다.
-영화등급분류소위원회(6인)
▲강현민(공연 연출) ▲김형중(前 스포츠조선 기자(부장)) ▲박지연(영화제 프로그래머) ▲백현지(영화정책연구) ▲이정진(영화 프로듀서) ▲정희성(영화감독)
-비디오물등급분류소위원회(8인)
▲김정덕(미디어교육사), ▲안이정((사)부산시민재단 이사) ▲윤선아(방송프로그램 작가) ▲이상헌(前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연구원) ▲이지행(영화 및 미디어 강의) ▲전영문(영화 프로듀서) ▲제민지(커뮤니케이션 강의) ▲한순호(영화홍보마케터)
-광고물소위원회(5인)
▲김희철(다큐멘터리 영화감독) ▲박태인(미술작가) ▲정무곤(드라마 작가) ▲조옥경(영화홍보마케터) ▲황희성(영화감독)
-공연추천소위원회(4인)
▲강은희(미술작가) ▲문수원(세종문화예술연구소 대표) ▲이주현(전문연주자) ▲정두환(음악감독)
-영화 전문위원(12인)
▲김필규(영화이론·정책교육) ▲박창현(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교육실장) ▲백미숙(초록길도서관 운영위원) ▲서용덕(영화편집) ▲안성희(영화인문학 교육) ▲이인우(사진작가) ▲이호걸(前 BIFF 지석영화연구소장) ▲장슬기(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프로그래머) ▲정경숙(前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소장) ▲정진아(前 부산예술영화전용관 프로그래머) ▲최시내(前 부산문화정책연구소 부소장) ▲최진웅(영화 촬영감독)
-사후관리위원회(1인)
▲곽명동(마이데일리 편집국장 및 대표이사)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