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부산문화재단 강동수 대표이사와 신세계 센텀시티 김선진 전무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 내용은 신세계 갤러리 등을 활용해 부산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상호 협력 등이다.
신세계 센텀시티와 부산문화재단은 지난 3년간 젊은 미술작가들의 미술시장 진입을 위한 아트페어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서로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협약식을 통해 기존의 아트페어 행사를 비롯해 신진작가들의 작품 제작 및 발표를 지원하는 등 다각적으로 협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신세계 센텀시티 점장 김선진 전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의 문화예술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가 되길 바라며,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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