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 10분경 부산 사하구 다대동 대양조선소 내 도크 내에서 40대 남성 A씨가 정박 중인 선박의 와이어 고정작업을 하던 중 쇠막대기로 이뤄진 지지대판이 빠지면서 9m 높이 바닥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관리 주의의무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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