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정부가 9일 “방역 상황이 안정된 국가들과 협의를 거쳐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 한해 이르면 7월부터 단체여행을 허용하고자 한다”며 ‘트래블버블(Travel Bubble)’ 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9일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 한해 이르면 7월부터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트래블버블(Travel Bubble) 후보 국가는 싱가포르, 대만, 태국, 괌, 사이판 등으로 알려졌다. 사진=일요신문 DB트래블 버블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해외국가로 여행할 수 있도록 하는 여행안전권역을 뜻하며 코로나19 상황 이후 해외여행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양국 간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트래블 버블 대상 후보 국가로는 싱가포르, 대만, 태국, 괌, 사이판 등 방역 신뢰 국가와 지역이 우선 검토 대상으로 알려졌다.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일주일간 해외 항공권 예약이 직전 일주일보다 442%나 급증했다. 백신 접종 본격화로 해외여행 기대가 한층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참좋은여행이 지난해 11월 유럽과 호주 등 해외여행 상품을 예약금 1만원에 내놓자 1만 7000여명이 몰린 바 있다. 그만큼 국민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이 큰 만큼 트래블 버블 국가로의 여행도 상당한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