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해 10월 21일 오후 6시 30분경 부산진구 소재 B빌딩 13층 사무실에 복도 천장 석고보드를 뜯는 방법으로 침입해 현금 등 65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부산·경남·대구 일대 빌딩들을 대상으로 21회에 걸쳐 1,1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신고 접수 후 CCTV 등을 분석한 후 용의자를 특정하고 대구지역 모텔에 투숙중인 A씨를 검거해 구속했다.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총 21건의 절도사건을 해결했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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