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7시 24분경 해운대구 우1동 지역주택조합 조합원들에 의한 건물 철거를 지역 주민들이 방해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대치 중인 조합원과 주민 등 70여명을 상대로 대화 중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조합원 1명이 부상을 입었으나, 양측 간의 심한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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