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조달 실적은 감소…주식, 사채 등은 증가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5월 주식과 회사채의 발행실적은 총 16조 3183억 원(주식 1조 4014억 원, 회사채 14조 9169억 원)으로 지난 4월 대비 8조 5930억 원 감소했다.
주식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를 비롯해 기업공개(IPO) 건수와 금액이 늘어남에 따라 4월(2504억 원) 대비 대폭 증가했다.
반면 회사채는 연초 금리상승에 대비한 선제적 자금조달로 기업의 발행수요가 줄어든 가운데 1분기 실적발표 등 계절적 요인이 더해지면서 일반회사채를 중심으로 감소했다.
전환사채(CP)와 단기사채의 총 발행실적은 140조 1970억 원(CP 33조 4472억 원, 단기사채 106조 7497억 원)으로 4월 대비 8조 8960억 원 증가했다.
CP는 PF-ABCP와 기타ABCP를 중심으로 증가했고, 단기사채는 일반단기사채, PF-AB단기사채, 기타AB단기사채 등이 모두 증가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
관련기사
-
2021.06.10
17:26 -
2021.06.02
19:22 -
2021.05.25
16:56 -
2021.05.20
17:13 -
2021.05.20
17:05
경제 많이 본 뉴스
-
모회사 KCI 지분가치 대폭 삭감…딜라이브 재무 악화 속사정
온라인 기사 ( 2024.04.16 17:41 )
-
은행에 은행 빠지면…현대해상 '2세' 정경선 인터넷은행 성공할까
온라인 기사 ( 2024.04.16 15:28 )
-
기본기보단 이미지 치중?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경영 행보' 엇갈린 시선
온라인 기사 ( 2024.04.18 1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