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발행 대폭 감소했지만 회사채 등은 증가…일반회사채 중심으로 공모 발행 본격화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4월 주식과 회사채의 발행실적은 24조 9113억 원으로 지난 3월 대비 4927억 원 증가했다.
주식 발행실적은 2504억 원으로 지난 3월 5조 7927억 원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 지난 3월 대규모 기업공개(IPO) 및 유상증자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한 것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회사채는 24조 6609억 원이 발행돼 지난 3월 대비 6조 원 이상 늘었다. 2020년 사업보고서 제출 이후 일반회사채를 중심으로 공모 발행이 본격화됐기 때문이다.
전환사채(CP)와 단기사채의 총 발행실적은 131조 3010억 원(CP 31조 7400억 원, 단기사채 99조 5610억 원)으로 지난 3월 대비 15조 8591억 원 증가했다. CP와 단기사채 모두 일반CP와 일반단기사채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
관련기사
-
2021.05.20
17:13 -
2021.05.20
17:05 -
2021.05.14
17:32 -
2021.05.11
17:28 -
2021.05.06
18:23
경제 많이 본 뉴스
-
[단독]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 미국서 특허 소송 돌입 '큰그림' 따라잡기
온라인 기사 ( 2024.04.19 15:34 )
-
'시나리오는 다양한데…' SK온 둘러싼 고민 깊어지는 SK이노베이션
온라인 기사 ( 2024.04.19 17:06 )
-
[단독] ‘예비 유니콘’의 시련? 리브스메드 미국서 특허 소송 휘말려
온라인 기사 ( 2024.04.19 1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