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7월 1일 대선 출사표를 던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내 자신을 둘러싼 친문 당원들의 반감에 대해 “입장 차이나 의견이 다른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날 여의도에서 열린 프레스데이 행사에 참석한 이 지사는 “당은 원래 다양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모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박은숙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정당을 정의하며 “하나의 단일한 생각을 갖고 있다면 그것은 당이 아니라 조직”이라면서 “당의 생명은 다양성이고 (당의) 역동성을 보장하는 것 역시 다양성”이라고 했다. 이어 “당내 상황에 대한 입장 차이나 다른 의견이 나오는 건 당연하다”고 했다.
이 지사는 “권리당원 중 일부 나에 대한 반감이나 네거티브를 하는 이가 있긴 하다”면서 “80만 전체 당원 중 극히 일부라고 생각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 지사는 “권리당원 대부분은 정권 재창출과 민주정부 승계를 바라고 있다”면서 “끊임없이 설명하고 차이를 극복해갈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