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1시간 거리인 양평에 몸만 훌쩍 떠나면 놀 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 펜션이 있다. 손님들의 주머니 사정 생각해 사장님이 특별히 대접하는 저녁은 6종 바비큐 무한리필이다.
바비큐 무한리필 저녁 식사와 아침, 숙박까지 포함된 패키지는 8만 원부터 즐길 수 있다. 무한리필이지만 음식의 질도 포기할 수 없다는 사장님은 매일 아침 근처 수산시장과 전통시장을 들러 손님들에게 대접할 재료를 준비한다.
소고기 등심과 돼지 구이 목살부터 싱싱한 가리비와 대하 그리고 어린이들의 입맛까지 생각한 소시지와 음료까지 사장님의 정성으로 준비된 이 모든 재료가 모두 무한리필 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무한리필 밥상의 화룡점정이 있으니 싱싱한 해산물 가득한 해물탕까지 맛볼 수 있다. 가족끼리 가면 더욱더 즐거운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다양한 부대시설이다.
여름을 맞이해 개장한 수영장과 아이들과 함께 마음을 맞출 수 있는 족구과 골프 연습장까지 부담 없이 몸만 떠나면 온 가족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슬기로운 외식생활'에서는 췌장암 남편을 살린 충북 제천의 1만 2000원 24첩 한방 삼계탕 맛집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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