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는 한 번 맛보면 다시 찾게 된다는 해물 누룽지탕 맛집이 있다.
매일 아침 6시간씩 사골 육수를 끓여 사용하고 해선 간장 역시 주인장이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해산물 진액에 간장을 넣어 다시 끓여주는데 짜지 않게 비율을 맞춰주는 것이 포인트다.
또다른 주역 누룽지도 주인장의 손길을 거치는데 10~12초 짧게 튀겨내 부드럽게 소스를 품도록 하는 것이다.
주인장의 확인절차를 통과하면 손님상에 나간다.
이뿐만 아니라 알싸하구 개운한 맛의 대파 꿔바로우 역시 이 집의 인기 메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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