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에 긍정적 작용 기대”
27일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긴급브리핑을 통해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박 수석은 “남북 양 정상은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 친서를 교환하면서 남북 간 관계 회복 문제로 소통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단절되었던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 정상은 남북 간에 하루 속히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다시 진전시켜 나가자는 데 대해서도 뜻을 같이 했다”며 “이번 남북 간 통신연락선의 복원은 앞으로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다정 기자 yrosadj@ilyo.co.kr
관련기사
-
2021.07.04
15:12 -
2021.07.02
13:44 -
2021.07.01
11:19 -
2021.06.28
19:44 -
2021.06.28
18:51
정치 많이 본 뉴스
-
[단독] 확신도 없이 ‘몰빵’을?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추가 보유 논란
온라인 기사 ( 2024.04.19 10:55 )
-
'첫 단추' 잘못 끼워 줄줄이…여권 인적쇄신 둘러싼 대혼란 막전막후
온라인 기사 ( 2024.04.19 15:40 )
-
[인터뷰] 조정훈 국민의힘 당선인 “차기 당대표 출마 마다할 생각 없다”
온라인 기사 ( 2024.04.19 1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