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검체 검사 위탁에 관한 기준에 따라 대학병리학회의 인증을 받은 기관에 대해서 검체 위탁 검사를 인정하고 있다.
인증은 전문 심사를 통해 숙련된 인력과 장비, 시설, 검사 결과의 신뢰도 등 일정 요건 이상을 충족한 기관에 한해 부여된다. 지난 7월 대한병리학회 심사를 받은 대동병원 병리과는 운영일반, 조직병리, 세포병리 분야에 대한 수탁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대동병원은 이번 인증을 통해 외부 수탁 병리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자질을 인정받고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게 됐다.
특히 대동병원 병리과는 지난해 대한병리학회가 시행하는 정도관리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해 검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정도관리 인증은 병리검사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검사 결과를 얻기 위해 검사실의 안전과 성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병리검사 및 진단의 품질에 대해 인력, 시설, 환경, 검사실 업무, 검사실 안전 등 전반적 사항을 자료 확인과 현장 실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한다.
대동병원 병리과는 운영일반, 조직병리, 세포병리 분야의 평가를 받아 전 분야 A등급을 받았다.
대동병원 병리과 고명주 과장은 “이번 일반수탁기관 인증 획득을 계기로 타 의료기관의 검체 병리검사를 의뢰받아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의뢰기관에 회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서 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지역 의료기관과의 체계적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진료협력센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