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디디에 두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써머 팝업 스토어’ 오픈

주요 컬렉션 및 컨템포러리 글래스 아티스트 양유완 작가와 협업 작품 선봬

디디에 두보 x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POP-UP STORE

[일요신문] 패션그룹 세정(대표 박순호)이 마련한 프렌치 감성의 데미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가 여름 시즌을 맞아 ‘파리 하늘 아래(Sous le ciel de paris)’라는 주제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 특별한 써머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디디에 두보 x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써머 시즌 팝업 스토어’는 8월 한 달간 클럽 스파동에서 선보인다.

디디에 두보 X 글라스 아티스트 양유완 작가

특히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디디에 두보의 주요 컬렉션과 더불어 글라스 아티스트 ‘양유완’ 작가와 협업으로 선보이는 작품도 전시돼 브랜드의 이국적인 프렌치 감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양유완 작가는 전통과 현대, 투명과 불투명, 동양과 서양처럼 상반되는 조합들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신선한 작업들을 주로 선보이는 아티스트다. 그의 작품은 유리의 투명성, 공예의 비정형성, 다른 소재와의 긴밀한 조합이 돋보인다.

디디에 두보 X 양유완 Inspiration by Poppy Flower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디디에 두보의 주요 컬렉션과 아트 피스를 함께 설치해 보다 높은 감도의 프렌치 파인 주얼리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아트 피스와 함께 전시된 주얼리 컬렉션으로는 △파리의 다양한 스토리와 디디에 두보의 브랜드 색을 가장 많이 담고 있는 ‘몽 파리 (Mon Paris Collection)’, △디디에 두보의 이니셜 D와 탄생석, 소울 스톤이 조화를 이루는 아이코닉 컬렉션 ‘드봉 디디 컬렉션(Debon D.D Collection)’, △데미파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센슈얼 컬렉션(Sensuelle Collection)’, △브랜드의 가치를 주얼리에 담아 스토리를 풀어내는 ‘라 비드 파리 컬렉션(La vie de Paris Collection)’ 등 디디에 두보가 추구하는 자연스러운 관능미와 시크한 감성을 한층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고감도의 하이엔드 주얼리 피스들로 구성돼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