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토크쇼 ‘정근우의 야구 이슈다’ 실력·정신력 전부 패배한 ‘도쿄 참사’ 집중 분석
유튜브 스포츠 채널 ‘썸타임즈’의 야구 토크쇼 ‘정근우의 야구 이슈다’는 일본,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등에 맞서 참패를 기록한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경기를 총결산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방송은 올림픽 기간 내내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여주다 결국 4등 성적표를 받아든 야구 대표팀의 경기 리뷰로 문을 열었다.
정근우 전 LG 트윈스 선수는 “실력은 물론 정신력에서도 일본과 미국에 완전히 밀렸다”며 쓴소리를 했다. 김경문 감독의 리더십에 대한 솔직한 진단 그리고 양의지, 강백호 선수의 플레이에 대한 아쉬움도 밝혔다.
다만 과거 한국 야구대표팀이 2006년 아시안 게임에서 일본에 대패했던 ‘도하 참사’의 수모를 딛고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듯, 이번 ‘도쿄 참사’를 계기로 새롭게 달라질 대표팀의 비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상 후반부에서는 최근 재개된 KBO리그의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정근우의 입담이 빛나는 야구썰전 ‘정근우의 야구 이슈다’는 아래 링크 그리고 썸타임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석희 기자 koseokhee@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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