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는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의 코로나19 극복 및 유동성 지원확대를 위해 11조원 규모의 추석 명절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 지원규모는 11조원으로, 신규대출지원 5조원 및 기한연장 6조원 규모다. 자금용도는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대출이 대상이며,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의 유동성 지원을 통한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추석 명절자금 특별우대금리 0.1%를 추가 제공한다.
추석 명절자금 지원기간은 8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며,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최영식 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유동성 부족 등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위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소외계층 지원 물품 기부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방역키트 1천만원 상당과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양파빵 2백만원 상당을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과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전달식을 갖고, 기업의 지역사회공헌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기탁된 물품은 경남광역자활센터와 범숙의 집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식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국민과 60년을 함께 걸어온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민족은행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농협, 농협 최고의 영예 ‘총화상’ 수상
사천농협(조합장 김종연)은 2018년 전국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최고로 권위 있고 영예로운 ‘총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 1,118개소를 대상으로 농업인 조합원에 대한 봉사, 지역사회 공헌, 영업성과, 임직원간 인화단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6개소를 선정했고, 경남에선 사천농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천농협은 매년 15억원 이상 손익실현, 재정건전성 우수 농협으로 경영성과를 내고 있으며, 평소 임직원 상호간 인화단결로 농업인실익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농가소득증대, 취약계층 지원,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농협의 가치구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종연 조합장은 “사천농협 설립 50년만에 일궈낸 쾌거이며, 그동안 사천농협을 사랑해 주신 고객님과 조합원 및 임직원의 노력 덕분으로 영광스러운 총화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 임직원과 하나된 모습으로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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