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참가 부산 소속 메달리스트 포상금 전달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9년 만에 펜싱 여자 에페 단체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송세라와 남자 에페 단체 종목에서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한 마세건의 다음 목표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이다.
이들은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나가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더 좋은 성적으로 응원해준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겠다”며 “이어 3년 남은 파리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선수단 단장으로 참가한 장인화 부산광역시체육회장은 “올림픽 기간 동안 많은 선수들을 만나고 메달을 획득했지만 부산 소속 선수들은 특별히 더 기억에 남는다”며 “특히 세계 1위인 중국과의 준결승에서 송세라 선수의 활약은 대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값진 메달을 획득해줘서 자랑스럽다”면서 소속팀 지도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 있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올림픽 기간 동안 많은 선수들을 만나고 메달을 획득했지만 부산 소속 선수들은 특별히 더 기억에 남는다”며 “특히 세계 1위인 중국과의 준결승에서 송세라 선수의 활약은 대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값진 메달을 획득해줘서 자랑스럽다. 소속팀 지도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 내년에 있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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