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12명 늘어…서울 누적 확진자 8만 명 가까워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감염은 559명, 해외 유입은 10명으로 확인됐다.
전체 확진자는 전날인 26일 557명보다 12명 많고, 1주 전(20일) 525명보다는 44명 많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10일 660명으로 치솟은 뒤 3주째 500명 이상의 규모를 이어가고 있다. 24일에는 677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최근 사흘간 500명 대 중후반을 유지 중이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7만 7940명이다. 현재 9472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6만 7887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2명 늘었다. 사망자는 누적 581명이 됐다.
김예린 기자 yeap1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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