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전용음료 개발 및 판매, 판매수량에 맞춰 일정액 기금 조성 등
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지난 30일 대선주조 본사에서 부산 소셜벤처 베러먼데이와 직장인 응원 캠페인 업무협약식(MOU)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와 베러먼데이 도경백 대표를 비롯한 양사 실무진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캠페인 전용음료 개발 및 판매 ▲ 판매수량에 맞춰 일정액 기금 조성 ▲조성된 기금을 통한 직장인 응원 캠페인 진행 등이다.
성공적인 캠페인 진행을 위해 대선주조는 자사 소주 제품에 보조 상표 부착 등 각종 채널을 통한 홍보 진행 및 캠페인 재원을 마련한다.
베러먼데이는 다이아몬드 소주를 표현한 캠페인 전용 음료 개발 및 판매, 자사 매장을 통한 캠페인 홍보, 캠페인 전용 홈페이지 및 SNS 계정 개설 및 운영 등을 맡을 예정이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베러먼데이와 진행하는 캠페인이 많은 직장인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인 직원들이 더욱 존중받고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선주조는 2018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주 52시간 근무제 준수, 백신 유급휴가제 도입, 부산고용노동청동부지청과 워라밸 캠페인 보조상표 공동 홍보 진행 등으로 직원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복지 향상에 힘써 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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