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무대는 명불허전 선남선녀 부부 김소현, 손준호가 '보리밭'을 불렀다.
찰떡궁합으로 선보인 감동의 하모니에 이어 박기영과 홍진호는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인사했다.
두 사람은 노래를 시작하기 직전 포옹으로 서로를 응원했다.
청량한 목소리의 박기영과 첼리스트 홍진호의 힐링 컬래버레이션에 박수가 쏟아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포르테 디 콰트로, 김소현, 손준호, 최성봉, 이봉근, 이지혜 등이 출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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