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6일 경남 창원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김봉철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을 위한 추석 명절맞이 온정나눔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한국남동발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지내도록 지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9월을 명절맞이 사회공헌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남동발전의 본사 소재지인 경남지역에 대한 온정나눔활동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진주시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와 복지시설 5개소에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해 전통시장 방문과 소비를 유도하고, 서부경남 취약계층 100가구에는 진주원예농협을 통해 구입한 지역농산물을 지원해 지역 농가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
김봉철 상임감사위원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우리 지역 농가를 비롯한 취약계층 주민들께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를 보내고 계시다는 사실에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비록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지역농산물과 온누리상품권 기탁이 지역농가와 취약계층 분들께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본사 및 사업소가 소재한 전국 6개 지역에서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비대면형’으로 명절맞이 사회공헌활동 집중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대상 기부활동, 지역 특산물 소비 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2021 기상기후산업 박람회’ 우수기관 전시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기상청 주최로 진행되는 ‘2021 기상기후산업 박람회’에 발전·에너지 분야 ‘탄소중립 및 ESG경영’ 우수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2021 기상기후산업 박람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선도를 위해 온라인에서 개최되며, 기후변화 핵심기술·제품 소개 등을 온라인 전시하는 ‘기상기후관’과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관련 우수기업, 연구소 등을 전시하는 ‘기상ESG관’으로 구성됐다.
남동발전은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초청으로 화력 발전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기상 ESG관에 참여했다. 이 곳에서 ▴2050 한국남동발전 탄소중립 로드맵 ▴그 간의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전환 노력 및 성과 ▴ESG경영활동(KOEN 탄소중립추진위원회, ESG 메타버스 도입 등)에 대한 우수사례를 온라인을 통해 홍보·전시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올해 6월 탄소중립추진위원회 출범과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을 완료하는 등 속도감 있는 에너지전환을 위한 내부체제를 재편하고, 탄소중립 미래포럼, 외부자문단 운영 등 외부 협력체제를 선제적으로 구축했다”면서 “이처럼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전부문 에너지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핵심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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