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찰, 인터폴에 요청해…러시아 측 송환 절차 진행 중
러시아 내무부는 “국제 수배자 명단에 오른 중국 시민이 연해주 프룬젠스키 구역 법원 판사의 결정에 따라 구금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스크바로 이동하기 위해서 국제공항에 갔다가 범죄 혐의와 수배 사실을 파악한 현지 수사기관에 붙잡혔다.
러시아 내무부는 한국 경찰이 해당 남성에 대한 국제수배를 인터폴에 요청했다며, 현재 이 중국 남성에 대한 한국 송환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무역업체 경영진이었던 이 남성은 2017년 5월 한국 기업인을 상대로 45만 달러 상당 사기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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