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맨’으로 지목된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 사용하던 사무실 압수수색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공수처는 ‘키맨’으로 지목된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 사용하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수사정보담당관실은 검찰의 직접수사 축소 기조로 수사정보정책관실이 축소·개편된 부서다. 고발 사주 관련 고발장이 오갔을 당시 손 검사가 일했던 사무실이기도 하다.
앞서 진상조사를 진행 중인 대검 감찰부는 해당 사무실에서 손 검사가 사용했던 PC 등을 확보해 고발장 작성 흔적 등을 파악해 왔다.
지난 10일 손 검사의 자택과 현 근무지인 대구고검을 압수수색해 그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공수처는 이날 대검 압수수색을 통해 추가 단서를 확보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이송이 기자 runaindia@ilyo.co.kr
관련기사
-
2021.09.28
14:28 -
2021.09.28
14:28 -
2021.09.28
14:28 -
2021.09.28
14:27 -
2021.09.27
19:10
사회 많이 본 뉴스
-
황현희 투자 광고, 황현희가 아닌데도…‘유명인 사칭 피싱’ 왜 못 막나
온라인 기사 ( 2024.03.28 15:05 )
-
서울 시내버스 파업 돌입하나…노조, 28일 총파업 예고
온라인 기사 ( 2024.03.25 11:02 )
-
전의교협 “사직·주 52시간·외래진료 축소 예정대로 오늘부터”
온라인 기사 ( 2024.03.25 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