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운반선 4척수주 9,593억원 매출 달성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64척, 86억 달러를 수주하며 연간 목표 91억 달러의 95%를 달성했다.
단독 협상중인 쇄빙 셔틀탱커 규모를 감안하면, 올해 한 차례 높인 수주목표 78억달러에서 91억 달러로 초과 목표달성이 기정 사실화 되고 있다.
2021년 수주한 선박은 LNG운반선 13척, 컨테이너선 44척, 원유운반선 7척 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한 해 90억불 이상 수주는 2013년 133억불 기록 이후 최대 규모"라며 "탄탄한 수주잔고를 바탕으 로 한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로 수주의 질(質)을 높이는 데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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