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억의 해각'은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던 아내가 도리어 알콜릭이 되어 치유되지 못한 상처 속을 헤매다 미지의 소년을 만나 남편에 대한 사랑, 그 지독한 감정과 이별하는 법을 배워가는 이야기다.
문근영은 극중 알콜릭 '오은수' 역으로 분한다. 알콜릭인 남편을 뒷바라지하는 삶의 무게에 지쳐 본인이 알콜릭이 된 비극적 인물이다.
조한선은 7년간 알콜릭 생활을 청산한 후 알콜릭인 아내 오은수를 돌보는 남편 정석영 역을 맡았다.
강상준은 해안가 끝 펜션 주인인 '해각' 역을 맡았다. 해각은 알콜릭인 오은수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는 미지의 소년이다.
한편 'KBS 드라마 스페셜2021'은 KBS2에서 오는 10월 22일 '희수'로 첫방송을 시작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