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인 ‘호스피스의 날’은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지지하며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온종합병원은 10월 9일 호스피스의 따뜻한 활동을 담은 사진전, 수기전을 개최했고, 환자·보호자·임직원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안내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호스피스에 대해 안내를 받은 시민들은 호스피스·완화의료 캠페인에 참여하며 응원에 동참했다.
온종합병원 김동헌 병원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의미에 따라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 말기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시민의 인식 개선과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호스피스·완화의료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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