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랑하는 우리 오빠 잘 지내지? 벌써 7주가 지났다. 꿈에서 얼굴 좀 보여주라"라고 적었다.
보아의 친오빠이자 뮤직비디오 감독인 故 권순욱은 복막암 투병 끝에 지난 9월 세상을 떠났다.
당시 보아는 "내 오빠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우리 마지막 대화가 '사랑해'였는데 따뜻한 말 남겨줘서 고마워. 이제 안 아픈 곳에서 오빠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기다리고 있어"라고 추모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보아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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